체험 하는 곳 용인아침딸기농장 딸기따기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몇 번 딸기 따기 체험을 한 적이 있지만 저랑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저도 아이와 함께 캐러 가고 싶어 이번에 알아보니 용인의 아침 딸기 농장을 발견하고 다녀왔습니다. :)
따로 확인은 안된거 같은데 네이버로 예약하실 수 있으니 방문전 전화하시거나 예약하시고 가세요~
네비를 따라 쭉 오시면 되는데 여기 제가 물고기 먹이주기 카페에서 소개한 용 리프플레이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정말 차로 1~2분 거리? 그래서 같이 일정으로 묶어도 될 것 같아요주차를 앞두고 안으로 들어왔어요.겉으로 보기엔 비닐하우스 같은 느낌이지만, 안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귀여운 카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하나씩 끌면서 딸기 따는 걸 좋아해요.
안내의 말씀이라고 적힌 내용을 읽어보시고 본격적으로 카트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곳 용인 아침 딸기농장이 마음에 든 이유는 입장료가 없어서 무료로 딸기무게로 가격을 재서 결제하면 되는거였어요 500g 플라스틱 한박스에 12,000원으로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했어요!본격적으로 딸기 따기 시작! 안에 들어가면 안 춥고 따뜻해요사장님이 어디서 딸 건지 자리 지정해서 그 주변에서 열심히 딸 거래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앞쪽은 이미 다른 상황이라 별로 없었고, 뒤쪽으로 열려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이렇게 새빨갛고 딸기 큰 게 많이 열리더라고요
처음에 와서 따면 되는지 직접 아이에게 눈을 맞추고 설명해 주더라고요.딸기는 꽉 잡는 게 아니라 가볍게 잡았다가 당기는 게 아니라 살짝 옆으로 접으면 툭! 따질께
역시 엄마는 처음이라 뭐지? 아이는 하도 많이 해서 그런지 잘 따더라구요.한두 개 먹어봤는데 마스크를 벗지 않아서 먹어볼 생각은 안했어요. (웃음) 그냥 열심히 열어보기로 했어요.
딸기 따면서 사진 찍으라고 웃어줄게 생각보다 훨씬 잘 따서 금방 따서
작은 손으로 하나씩 잘 잡아서 너무 귀여웠어요처음에는 꽉 잡고 살짝 물러났는데, 부드럽게 잡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면 많이 따라 하더라고요.빨리 올 걸 그랬어요.올해 딸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면 두세 번 더 가봐야겠네요이렇게 유모차 플라스틱 용기에 가득 채워지네요이 플라스틱 통 1개가 500g 정도 되는데 제 아이는 1팩 다 떼고 더 따고 싶다고 해서 2팩 1kg 떼왔어요.
생각보다 딸기 체험 가스로 끝난 지 시간이 얼마나 안 됐죠?그래서 주위에 곤충 테마파크나 리프 플레이스를 함께 일정으로 두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하나만 들리면 시간이 너무 짧으니까 두 곳씩 들르면 될 거예요.
이렇게 카트를 가득 채우고 다시 입구를 향해 가는 모습!
중간에 이렇게 큰 딸기도 보이고 제가 땄어요전체적으로 풍성하고 컸어요.몸집이 작지 않고 더 마음에 드는 딸기들!500 g의 총 2 팩 위에 가득 넣는다.총 26,000원 정도로 결제한 입장료없이 그냥 딸기값만 받으니 부담도 덜할 것 같습니다.
딸기는 먹으면 입구 쪽에 테이블이 있는데 끝에 있는 손잡이만 칼을 잡아주시면 사장님이 씻겨주셨어요.그럼 오물오물 먹고 나오면 된대요.아주 달고 맛있었어요.ㅎㅎ대신 농약을 안친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래두고 먹으니까 금방 물러나서 최대한 빨리 먹어야할거 같아요.
딸기농장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딸기맛도 좋으시고 신선하시고 게다가 아이들 딸기체험까지 하실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저희 집에서 거리도 30분이 안 되니까 가끔 생각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애들 데리고 한번씩 다녀오세요 :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암로58번길 5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암로58번길 57 매일 10:00 ~ 16:3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10-5420-1688 네이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