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펜션샵 앤드플렛 온수풀장 숙박시설
바다가 보이는 경주 펜션에 가기 위해 목포에서 출발했습니다
경주샵 앤 플렛풀 빌라바다로 이어지는 온수풀이 있는 펜션 경주벚꽃을 보고 싶어 떠난 여행. 3월과 달리 4월의 경주는 더욱 화려했습니다.일전에 갔던 바다와 연결된 인피니티 풀 101호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복층구조인 302호를 선택했습니다.온수풀장을 이용하는 단독 개인 수영장, 바다를 바라보며 제트 스파를 이용할 수도 있기에 럭셔리한 분위기의 경주 펜션으로 재방문 의사가 있었습니다.둥근 계단을 따라 루프탑으로 나오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큰 수영장이 펼쳐집니다.이곳의 전망도 훌륭하지만 특히 바다와 하늘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하늘로 이어지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들은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이번에는 이런 멋진 라우 인도 스타일의 창문이 있어 마치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크루즈 분위기도 생겼습니다. 3층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가 멀지 않아 수평선이 매우 높아 각 시간대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색깔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경주시내에서 차로 이동하면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였어요. 경주시내를 둘러보고 체크인 시간인 3시에 맞춰 입실했습니다.인기가 높은 편이라 평일에도 거의 풀 부킹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b302호는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아주 환상적이었어요. 전에 1박할 때는 날씨상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던 모습을 이번에는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기에 같은 곳이지만 또 다른 매력에 끌리고 있는 거죠.그리고 전망도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경주 펜션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역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인피니티 풀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방마다 개인 수영장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샵과 플랫2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첫날 입실 후 바람이 상당히 강했지만, 3월과는 또 다른 기온으로 금방 수영을 하고 싶어지는 날씨였습니다.따뜻한 물이라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좋아요. 3층의 장점은 이렇게 유리로 안전하게 구획되어 있기 때문에 떨어질 위험은 적었어요.그리고 기존에 숙박하던 한층 더 공간의 수영장도 이렇게 위에서 감상하실 수 있어서 마치 펜트하우스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 프라이빗한 느낌이 강합니다. 더더욱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위에서 감상하니 장관이네요.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입실하신 모습인데요? 파도는 잔잔하지만, 그 색이 매우 아름답고 매우 황홀했어요. 오는 길에 예쁜 해변의 카페로 갈까 고민했는데, 굳이 가지 않아도 이렇게 멋진 공간을 우리끼리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거든요.같은 층에 있는 테라스는 꽤 넓었어요. 나오면 이렇게 바닷가 풍경이 펼쳐집니다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요.바다와 이어지는 수영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1층으로 예약하시고, 저처럼 한가롭게 바다를 바라보고 싶으신 분은 3층을 추천합니다.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가 더 멀리 멋져 보였어요.왼쪽에는 바다의 등대가 보입니다. 1층 각 방마다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데, 휴양지 같은 분위기였습니다.이번 경주 숙소 여행의 꽃은 역시 바다 풍경이었어요. 침대에 누워서도 넓게 펼쳐져 있는 테라스창과 바로 옆에 위치한 전창을 통해 모든 시야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누워서 뒹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어요.체크인할 때 점원이 안 가져다 주는데, 어메니티와 수건 등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 넉넉하게 준비해 주셔서 저희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수영을 하고 나가도 적당할 정도로 충분한 양을 미리 준비해주니 든든해요. 뽀송뽀송한 침대는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화장대와 헤어드라이어, 빗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경주 숙소를 고를 때 어떤 어려움을 염두에 두시겠습니까?저는 전망과 개인 수영장이에요! 새벽에 일어나서 해뜨는 모습만 바라봐도 멀리 나갔다 오는 당위성을 깨달았어요.아름다워서 계속 바다 풍경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다. 이전에는 무섭다고 생각했던 거센 파도도 내려다 볼 수 있으면 시원하고 좋네요.컬러가 예뻐서 자꾸 내려다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코스입니다. 경주펜션의 사진을 찾아보니 이런 빈 계단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3층에만 있었어요.이런 샷을 좋아하지만 사람들로 붐비는 카페에서는 찍기가 민망해 매번 구경만 했는데 이번에는 몇 장 제대로 남겼어요. 이날은 하늘이 양떼처럼 뭉게뭉게 펼쳐졌어요.약간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에도 따뜻한 수영장에서 유유자적하게 개인 수영을 즐깁니다. 하늘과 연결되어 있어서 좀 더 프라이빗해 보여요."하늘 계단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어지러울 정도로 기분이 좋네요"아침에 다시 돌아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1박은 너무 짧고 허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공간 때문이었습니다.사용하기 편한 원룸형 공간배치라 가족단위에서도 좋은 스타일입니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와도 충분한 6인 테이블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전자레인지, 밥솥, 정수기, 식기등이 있습니다.전기 주전자도 잘 사용했고, 이번 여행도 선물 받은 와인을 가져와서 잘 마셨습니다, 와인 잔과 오프너도 있습니다.냉장고가 큰 편이라서 이틀 사흘이나 충분히 보관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바베큐세트를 저희가 예약하여 이용하였으나 2인 이용이 기본으로 1인 추가시 가격을 추가하시면 되오나 양도 꽤 많고 편리하여 지난번에 이용하여 재사용하였습니다.
고기는 여기서 직접 구울 수 있는데 고기 냄새가 날까봐 테라스에서 구웠는데 춥지 않아서 괜찮더라고요.청소기와 티슈, 기본용품은 모두 준비되어있습니다. 물론 이 시대의 필수품인 손 소독제도 있습니다.
욕실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니스파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샤워 부스가 다른 것이 아니라 오픈하는 형태인데, 바닥 타일이 뜨겁고 물기가 금방 말라 매끈매끈해졌습니다. 편의시설도 기본적인 건 다 있어요.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좋아해서 바닷바람에도 불구하고 자꾸 나오게 되었습니다.파도 소리도 좋고 이 맛에 동해에 왔어요?아침에 눈을 떼자마자 일어나서 테라스에서 아침 해를 바라볼 수 있었어요 저기 이게 너무 로맨틱해서 다음에도 여긴 또 와보고 싶어요
포만감이 느껴지는 저녁 바비큐 세트는 2인 8만원짜리인데 햇반과 라면까지 완벽하게 차려진 밥상.원하시는 시간에 방으로 배달해 주시는 시스템인데 이건 개인적으로 추가하는 부분입니다. 음식이 너무 알차서 지난 번에 시켜보길 잘해서 이번에도 골랐는데요. 와, 정말 푸짐해요.
파소스, 고추, 버섯, 마늘, 깻잎도 신선해요 기본반찬으로 느끼함을 조절합니다. 저는 상큼한 무쌈으로 고기를 싸는 걸 좋아하는데 명이나물하고 같이 먹으면 고기가 더 맛있네요. 재래김과 쌈장,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콜라도요그래서 일찍 시작한 이날 저녁식사 테이블을 꺼내 테라스에 앉았습니다 이 세트에는 새우도 꽤 많이 있어요.등심과 삼겹살모아 있는데 양이 꽤 많아서 소시지나 다른 서브요리를 먹으면 꼭 남아요.그러다 드디어 완성 한 접시만 담아도 양이 많아서 남는 거예요.와인도 합치면 부족하고 됐어요 숙소에서 즐기는 요리는 항상 맞잖아요 바베큐 타임은 진리입니다.그럼 다음! 스파는 빼라 없네요 저는 태국에서도 마사지 받을 때 스파는 꼭 같이 받거든요우아하게 힐링하는 타임에는 없으면 허전한 것 중 하나가 제트스파다.
바다가 보이는 창문 거울로 보이죠?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한 번 하고 내려와 뜨거운 물에 스파를 즐긴다.
강력한 흐름에 어깨 풀면 피로도 풀리고 반신욕하면서 음악도 들었어요바다와 이어지는 전망에 매료되어 한 층만 좋아했는데 이번에 온 고층룸의 매력은 더 크네요.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활활 이글이글 타오르는 아침햇살은 오랜만에 느껴지는 설렘이었습니다. 요즘 기력이 없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에 지루함을 느낄 때도 있었고, 타미도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때도 있었지만 자연을 바라보는 시간만큼은 제게 생기를 주었습니다.
온수풀과 스파가 있어 더욱 취향이 가미된 곳.진실한 광대뼈가 올라오고 있군요. 우아한 음악과 멋진 뷰를 즐겨본다.이 전경들은 직접 겪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오길 잘했다는 만족감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여기 있는 시간 내내 이 창을 떠나지 못했어요. 침대에 앉아서 이런 뷰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했어요.최근에는 일회용품을 많이 쓰기도 했지만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노력에 동참합니다.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지켜야 한다는 당연하고 평범한 진리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암포바다라고 들어서 왔습니다. 상큼하게 빛났던 경주 벚꽃길도 구경했어요.경주 펜션의 숙소가 무척 마음에 들어 내부에서 보내는 시간도 즐거웠고 그동안 구경한 경주시의 모습도 특별했습니다.국내여행도 즐거울 줄 알고 푹 빠진 하룻밤이었습니다. 경주 관광지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안로 2630



















































